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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2025년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채용 플랫폼 ‘캐치’가 13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 30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의 기업’ 설문에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3위였던 올리브영은 K-뷰티의 글로벌 인기트렌디한 기업 이미지 덕분에 두 계단 상승하며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CJ올리브영이 2025년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 1위로 선정되었다.
CJ올리브영이  2025년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 1위 로 선정되었다.

■ K-뷰티 열풍이 만든 1위… CJ올리브영의 저력

CJ올리브영은 단순한 뷰티 편집숍을 넘어 ‘국내외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입니다.

 

특히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화장품·라이프스타일 소비 트렌드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올리브영에서 일하고 싶다”는 인식이 강하게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응답자들은 올리브영을 선택한 이유로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 빠른 성장 가능성, 트렌드 중심의 업무 환경을 꼽았습니다.

 

실제로 올리브영은 자체 브랜드(PB) 개발, 해외 온라인몰 진출 등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2025년 구직자들이 입사하고 싶은 기업 2위를 차지했다.

■ SK하이닉스 2위, 네이버 3위… 전통 강자들도 여전한 인기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SK하이닉스(15%)는 올해 2위로 내려왔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지만, 제조업 중심 기업보다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중심 기업’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3위는 네이버(8%)가 차지했습니다.

 

IT 대기업으로서의 안정성, 유연근무제, 복지 수준 등이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어 현대자동차(7%)와 삼성전자(7%)가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로보틱스,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확장성이 주목받았으며, 삼성전자는 글로벌 탑티어 기술력과 복지 인프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카카오페이(2%)는 모회사 카카오를 제치고 2025년 입사하고 싶은 기업 7위에 올랐다.

■ 새 얼굴의 등장… 카카오페이·아모레퍼시픽 ‘첫 진입’

올해는 새롭게 상위권에 진입한 기업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카카오페이(2%)는 모회사 카카오를 제치고 7위에 올랐습니다.

 

간편결제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핀테크 산업의 성장성이 구직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결과입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2%) 역시 처음으로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한 화장품 기업으로서,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과 ‘K-뷰티의 상징’이라는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9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위)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바이오와 방산 산업의 성장세가 취업 시장에서도 반영되었습니다.


■ 구직자들이 기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기준은?

응답자들이 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연봉과 보상’(48%)이었습니다.

 

그 뒤를 ‘브랜드 인지도’(21%), ‘전공·관심 분야 부합’(11%)이 이었습니다.

 

또한 워라밸(10%), 조직문화와 분위기(5%), 고용 안정성(4%), 사회적 가치·ESG(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단순히 ‘연봉이 높은 기업’보다 ‘나에게 맞고,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를 찾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결과로 보입니다.


■ ‘올해의 기업’ 선정 방식

이번 조사는 캐치 사이트 내에서 조회수가 높은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직접 투표하여, 실제 취업 선호도와 사회적 관심도를 동시에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IT·뷰티·바이오 산업이 고르게 포함되며, 산업 다변화 속 구직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주는 한 해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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